As If I'm Struck By Lightning
Jeong Min Seon, 고선웅, 이지원
번갯불에 쏘인 것처럼
쓰러질 것만 같아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말은
하지 마세요
얼마나 많은 밤들을
당신을 그리워했는지
차라리 저의 귀를
의심하겠어요
당신을 안고 싶어서
깍지 낀 손만 비틀고
그 말은 사탄의
유혹처럼 느껴져
어쩔 수 없는 그리움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사랑
멈출 수 없는 내 사랑
당신의 그 말 천근의 무게로
왜 내게 시련을
이런 모습 안 보이려고
너무도 애를 썼지만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나의 롯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