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g Dong
요즘에 난 자꾸만 뒤척이다 잠이 들어
괜히 가슴 뛰고 어지러워
근데 왠지 웃음이 나고
매일 아침이 기분 좋은 건 너 때문이야
Ding dong 너를 처음 봤을 때 들려오던 종소리
혹시 너도 나와 같은 맘일까
애써 숨겨왔던 그 말
너를 좋아한다는 말
오늘은 전할 수 있을까
몰래 너의 맘에 살며시 다가가 두드려보면
이런 내게 와서 날 안아줄까
수줍은 상상을 하며
네 곁을 맴돌아
책장을 넘기면 끝을 알 수 있는 책처럼
너의 맘을 알 순 없을까
나의 시선 그 끝엔
언제나 너만 서 있는데
용기 내서 고백해볼까
어제부터 무슨 생각에 그리 잠겨있니
불안한 마음에 투정 부렸어
나 혼자만의 너이길 바래
내게 와줄래
Ding dong 너를 처음 봤을 때 들려오던 종소리
혹시 너도 나와 같은 맘일까
애써 숨겨왔던 그 말
너를 좋아한다는 말
오늘은 전할 수 있을까
몰래 너의 맘에 살며시 다가가 두드려보면
이런 내게 와서 날 안아줄까
수줍은 상상을 하며
네 곁을 맴돌아
Ding dong 두근대는 내 맘을 꼭 끌어안고서
매일 이곳에서 널 기다려
정말 하고 싶었던 말
너를 좋아한다는 말
오늘은 전할 수 있을까
Tik tok 잠시 뒤에 저 멀리 너의 모습 보이면
나는 너의 앞에 설 수 있을까
기분 좋은 떨림 속에
두 볼이 빨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