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Magic Girl

Jae Pyeong Shin

지친 오늘의 끝에서
눈을 뜨자 조용하게
마지막 버스에 타고서
돌아가자 처음으로
화려한 불빛 속에선
춤을 추자 바람처럼
잔뜩 토라진 표정으로
노래하자 마법처럼

자꾸자꾸 너를 향해

깊은 밤의 꿈 하루의 끝
날 부르는 널 기다려
멈출 수 없는 이 시간의 끝
아픈 내 맘을 꼭 안아줘

푸른 밤 새벽을 넘어
나의 모든 걸 잊을 때까지

아주 오래된 해변에
찾아보자 우리의 이름
차가운 샌드위치를 먹고
떠나가자 더 멀리멀리

매일매일 너를 향해

울다 지친 채 깨어난 밤
다시 한번 날 안아줘
만날 수 없는 이 꿈의 엔딩
딱 한 번만 내게 보여줘
나를 데려가 줘

손끝의 온기처럼 사라진 기억

노래하며 춤을 추며
하나 둘 셋. 자, 눈을 뜨면

깊은 밤의 꿈 하루의 끝
날 부르는 널 기다려
멈출 수 없는 이 시간의 끝
아픈 내 마음을 꼭 안아줘

나의 이름은 마법소녀
아직까지 난 널 기다려
아주 오래된 스토리의 끝
딱 한 번만 내게 보여줘
나를 데려가 줘

너에게로

Curiosités sur la chanson 마법소녀 Magic Girl de 백아연

Quand la chanson “마법소녀 Magic Girl” a-t-elle été lancée par 백아연?
La chanson 마법소녀 Magic Girl a été lancée en 2017, sur l’album “Bittersweet”.
Qui a composé la chanson “마법소녀 Magic Girl” de 백아연?
La chanson “마법소녀 Magic Girl” de 백아연 a été composée par Jae Pyeong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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