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e
난 또 눈물짓게 만들어 널 항상
같은 곳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잠깐
스쳐가는 바람도 마음도 니가 옆에 있어도
난 또 눈물짓게 만들어 널 항상
같은 곳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잠깐
스쳐가는 바람도 마음도 니가 옆에 있어도
처음과 같지 않단 너의 말에 왜
앞뒤가 맞지 않는 말만 계속
내 뱉어대는지 또 외쳐대는지
(하 미안해) 이 말은 못난 자존심에 가려지네
맘이 가벼워진 게 아냐
거품 없이 그냥 편해진 것 뿐
사소했던 말다툼에 만들어간 아픔
늘어난 변명 느려진 심장
넌 내게 말해 왜 못되게 막 해
난 너에게 말해 어떻게 더 잘해
왜 자신에게만 늘 관대해 바다처럼
자석처럼 끌렸던 우린 이제 같은 극처럼
밀어내 집착에 끌려
행복하게 그린 내일이 흐려 숨죽여 눈물 흘려
달콤하게 녹던 혀는 네 몸과 맘을 속여
난 또 눈물짓게 만들어 널 항상
같은 곳 바라 볼 수 있는 것도 잠깐
스쳐가는 바람도 마음도 니가 옆에 있어도
난 또 눈물짓게 만들어 널 항상
같은 곳 바라 볼 수 있는 것도 잠깐
스쳐가는 바람도 마음도 니가 옆에 있어도
사소한 감정 차이는 연같이 복잡하다
눈치보고 밀고 당기고 지겹게 반복한다
그 와중에 넌 당당한 여왕 항상 난 받들었어
그 외 시간 난 내 자신에 다 주인이 못됐어
크게 내 맘에 박힌 못 상처로 생긴 sink hole
다 상관없듯 말하고 자존심에만 가치를 둬
남자니까 변한 너 때문이니까
한숨 쉬고 참아줘란 말 입에 달고서
Special day event 감동적인 시간
You're not my style 이기적인 생각
돌아오는 건 싸늘한 정적 속에 비난
잘해줘도 잘못했다는 일방적인 질타
손아귀 약점 잡힌 적같이 끝까지 빌어
멀어질까 이유를 몰라도 미친 듯 타일러
There is nothing can fill my mind up
오늘 이만 부는 바람 느슨하게 끊어 날려
(Ah) 난 잘 모르겠어 널 향했던 내 마음도
지쳐가는 것도 니 곁에 있어도
멀어지는 것 같아
나쁜 나란 걸 알아
나란 놈을 지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goodbye (yeah yeah)
난 또 눈물짓게 만들어 널 항상
같은 곳 바라 볼 수 있는 것도 잠깐
스쳐가는 바람도 마음도 니가 옆에 있어도 (yeah yeah)
난 또 눈물짓게 만들어 널 항상
같은 곳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잠깐
스쳐가는 바람도 마음도 니가 옆에 있어도
난 니가 옆에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