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신승훈

Lyrics & Composed by 박광현 / Featuring Rap & Rap Making 윤희중

(Rap) 주체할 수 없이 타올라온 온기 그 앞에 매섭게 다가온 네 차가운 공기 연기 내듯 사라지면서까지 내던지는
미끼 한번 더 내 맘이 흔들리는 이 시점의 위기 이 위기에서 나를 구출해내 이기적인 생각들을 내던지기 위해,
지금이 날 깨워야 할 시기 그렇게 다시 나 피어나 홀로서기 Let's do it!!

(Song) 이렇게 너를 만난걸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그저 너를 모른 채 살았으면 하고 생각할 뿐이야

수많은 사람들 속을 너는 의미 없이 지나쳐 갔지만 우연히 나도 모르게 너를 바라본 건 정말 실수였어 한 걸음 다가
서면 너는 나를 멀리 하려 하고 잊으려 생각하면 약해지는 내 마음 나는 알 수 없어 우연히 그렇게 널 만난 거야 이
렇게 너를 만난 걸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그저 너를 모른 채 살았으면 하고 생각할 뿐이야

(Rap) 이 시간의 흐름 속에 넌 사라질 뿐 이 순간에도 계속해 넌 멀어질 뿐 삶이 덧없음을 가져다 주는 기분,
내 뜻은 I don't give you any of tiny rats ass 네 맘은 여전히 얼음이고 시간은 흐르기 나름이고 기억은 버리면
그만이고 아픔은 잊으면 그만이고 나처럼 이렇게 계속해 노래는 부르면 그만이고
I don't give you any of tiny rats ass. x2

(Song) 시간이 지나갈수록 채워져 가는 그리운 향기 닫혀진 너의 마음은 언제쯤 나를 받아줄 수 있을까 수많은
사람들 속을 너는 의미 없이 지나쳐 갔지만 우연히 나도 모르게 너는 바라본 건 정말 실수였어 한 걸음 다가서면
너는 나를 멀리 하려 하고 잊으려 생각하면 약해지는 내 마음 나는 알 수 없어 우연히 그렇게 널 만난 거야 이렇게
너를 만난 걸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그저 너를 모른 채 살았으면 하고 생각할 뿐이야

(Rap) 난 여지껏 나름대로 혼자 인생을 흐르듯 살아 걸어온 자 나의 온 맘은 네게 흘러 들었고 나의 호수가 되기
를 바랬지만 so now, 내 존재 자체를 흘려서 보내는 폭포와 같은 너의 마음 내게도 그럼 더 이상 아쉬울 건 없어
never mind!! 나 널 더 이상 보지 않아도 I'm gonna be fine!!

Arranged by 김민수 / Rap Making 윤희중 / Guitar Sam Lee / Chorus 김현아 / Mixed by 한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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