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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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알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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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알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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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모른척하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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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엔 다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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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위를 맴도는 굶주린 늑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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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소녀처럼 두려운척 떠는 내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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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의 말씀 '얼굴값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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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것 쫓다간 네 월급 탕진하고, 판다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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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되 매일이 rainy da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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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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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 따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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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거야 이제 이제 어쩔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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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거야 이제 이제 어쩔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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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거야 이제 이제 어쩔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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쩔쩔매다가 놓치면 어쩔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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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You Gonna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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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What You Gonna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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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You Gonna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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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What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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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척하지만 그녀는 내게 빈 틈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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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헷갈리고 달콤한 헛된 꿈을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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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주는척 알고보면 결국 fa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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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한텐 주위남자들 거기서 거기, 애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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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약속취소하는 당당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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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은 참지만 더이상 가만안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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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했더니 나를 소심남 취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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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울거없단 얘기지 나도 지긋지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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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라구 빨리 말을 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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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다가가서 무슨 말이라도 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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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말씀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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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야 빨리 걸음걸이를 천천히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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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고 또 바라는게 바로 앞에 그림에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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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좋은데 감당하기엔 꽤나 부담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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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주는 빈틈 밀고 댕기는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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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못추는 mc 고개를 끄덕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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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끄떡 거리지만 그녀에 20 고개는 이해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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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안돼 안해안해 퉷퉷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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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뭔데 romantic한 mc에게 상처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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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고 놀앗으면 그냥 시원하게 한번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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