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s Eye - VU
흔적을 남겨 걸어간 듯
오늘에서 떠날 뿐
풍경, 공기 처음 맛본
내일도 나의 역사일 뿐
Birds Eye - Vu
우린 실재해 미래에. 필요 없지 도박
내일에 기댄 너와는 다른 시야로 봐
어쩌면 이젠, 내일조차 지나쳤나
쉽게 산적 없기에 너의 귀감이었다
이깟 세상 될 수 없어 우리 피난처가
앞이나 위가 목적지란 너흴 기다렸다
오늘의 표적이야. 너의 살길을 걸어가니
초월해 너의 꿈 미래부터 영원까지
봐둬라 네가 닿을 쯤 젖과 꿀
흐르는 약속의 시대일 테니 널 바꾼
이의 이름 위에 우리 이름이 넘나들고
그쯤 지레 짐작될 테니 이 Birds Eye -Vu
흔적을 남겨 걸어간 듯
오늘에서 떠날 뿐
풍경, 공기 처음 맛본
내일도 나의 역사일 뿐
지금 내 눈에 모두가 올려다본 서울마저도 점 하나뿐
그렇게도 잘난 네가 뭘 보았냐고 저마다 묻네
그럼 시도라도 해봐 내 안구 뽑아다 줄게
호환이 안되는 건 시력보다는 무게와 두께
단순 시야가 아닌 prospect
확실해, 합체해
이 project 애초부터 맞는 한 쌍의 chopsticks
watch this 미래라 일컫는 곳이 내 커다란 무대
이미 누구에게는 오래전에 정착한 금맥
so come n dig it up. we down for this
여기서 뭘 캐내든지 미안하지만 자원은 안 줄지
한 줄기 빛에서 굵은 광선으로 뻗어 나갈 쯤에
늦은 걸 직감하고 연발할 touche. 모두 알듯이
Birds Eye - Vu
창조하고 번성 니가 침 뱉는 곳 내 반석
새로운 걸 만들어 이유는 신을 쏙 빼닮아
그 얼굴 저들에게 보게 하며 호흡해왔던
추억 속에 잠겨
내일을 어제같이 보는 동네에 살어
넌 내게 잘못 끼웠대 첫 단추
불완전한 어제 덕에 마셔 특별한 숨
어느새 야망이 돼버린 열망들
다 이뤄진 체 바라보겠지 결말쯤
확인하는 것이 아니야 그저 믿어
믿으려 하기보단 이제는 믿겨지고 있어
우리의 일상 니 눈이 보기에는 기적
birds eye vu 이것이 우리의 시선
타협 없이 지배 mainstream
바꿔놔 편견에 먹힌 저들의 인식
너에겐 새롭고 내겐 뻔해 나의 내일이
위대한 어제를 살았다고 말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