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 Yoonseul
Hee Soo Kim
찬란하게 비추는 우리 사이
새벽에 걸음이 느려지는 건
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란 걸
비처럼 우린 내렸지
빛처럼 아름다웠지
먼 훗날 다시 만날 그런 날
나를 안아줘
너의 눈을 본 순간
나는 알았던 거야
아름답게 빛난 우리는
영원할 거란 걸
찬란하게 비추는 우리 사이
Shining brilliantly between us
새벽에 걸음이 느려지는 건
The reason our steps slow down at dawn
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란 걸
Oh, it's a love we've never seen anywhere
비처럼 우린 내렸지
Like rain, we fell
빛처럼 아름다웠지
It was beautiful like light
먼 훗날 다시 만날 그런 날
On the day we meet again in the distant future
나를 안아줘
Hold me
너의 눈을 본 순간
The moment I saw your eyes
나는 알았던 거야
I knew
아름답게 빛난 우리는
Our beautiful shine
영원할 거란 걸
Will be ete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