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eogagi.
dani
차갑게 불이 꺼진 방
처럼 어느새 식어버린 가슴
하루종일 웃어 보이기 바빠서
잃어버린 진짜 표정
아무도 없고
가눌 곳 없고
먹먹해지는 그 마음
다 알아줄 순 없지만
울어도 돼
괜찮아 오늘은
항상 혼자인 것 같아 서러워 그럴 땐
울어도 돼
알잖아 언제나
세상 모두가 네 등을 돌린대도 나는
지금처럼 남아 있을게
아무도 없고
가눌 곳 없고
무너져가는 그 마음
다 알아줄 순 없지만
울어도 돼
괜찮아 오늘은
항상 혼자인 것 같아 서러워 그럴 땐
울어도 돼
알잖아 언제나
세상 모두가 네 등을 돌린대도 나는
지금처럼 남아 있을게
예전처럼 다시 웃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