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 a composé la chanson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 de Edi?

La chanson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 de Edi a été composée par 에디.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

에디

대학생활은 술로 보냈어
공부는 명분이 없었기에
관심이 없는 분야였지
아니야 뭘 또 피해
다들 진로나 비젼
그런 것들을 얘기했고
난 어울리지 못했어 싫었거든

Rapper 되고 싶어
아버지 맘을 구겼고
스물셋의 패기
도전의식은 그걸 부추겼어
부모님의 시대
월급이 벼슬인 여긴 아직
조선인걸 알면서
광대를 꿈꾸었어

오전 7시 기상 6시 퇴근 하면
가족들과의 식사
주말엔 피곤하더라도
날 닮은 아들
헌신적인 아내와 함께
멀리는 못가도
도시락 싸고 돗자리깔던

평범한 가장의 삶
난 못하겠지만
내가 되고 싶던
아빠는 내 아버지 였지
넌 언제 TV에 나올런지 물어보시던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고 전화왔지 난

아버지의 나이와 흘러 버린 시간
또 얼마 지나지않아 내가 보낼 시간
청춘은 떠나가 그걸 알고있지만
난 그게 무서워 진짜 받고 싶지않아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는 전화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는 전화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고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

아버지가 회사를
아버지가 회사를
아버지가 회사를
아버지가 회사를

Step one more stair to the medal
학교나 직장
무엇이 됐던 결과를 우선시하셨지 난
노력은 안봐주셨던게 억울했지만
사실 죽을만큼 하지 않았던게 맞지

가훈이 되버린 有備無患
14년이 지나고 대학 자퇴하고 나서도
영어는 놓지않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난 젊은 꼰대가
돼 버렸고 생각보다 기분나쁘지 않어

십대나 이십대 아마 죽을 때 까지
관통하는 건 하나
'여태껏 넌 무엇을했니'
성적표의 백분위
나이와 함께 발전해도
결국 목표로 하는 건
상위 1 Percentage

그 시작부터 지금까지 조금은 보이는
성공에 기반이된 나의 role model은
넌 언제 TV에 나올런지 물어보시던
아버지 회사를
그만두셨다고 전화왔지 난

아버지의 나이와 흘러 버린 시간
또 얼마 지나지않아 내가 보낼 시간
아버지의 나이와 흘러 버린 시간
또 얼마 지나지않아 내가 보낼 시간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는 전화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는 전화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고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