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Firefly)
[자우림 "반딧불" 가사]
[Verse 1]
우리들은 젊었고 여름이었고
여름밤은 길었고 아름다웠고
끝도없이 이어지는 밤의 사이를
반짝이는 빛을 따라 거닐었었고
[Chorus]
떠다니는 별과 같은 반딧불, 반딧불
쏟아지면 사라지리 애처로운 반딧불
여름밤의 사랑처럼
[Verse 2]
우리들은 젊었고 여름이었고
여름밤은 길었고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기억속에 몸을 기대면
어느새 밤하늘 가득 별이 내리고
[Chorus]
떠다니는 별과 같은 우리들, 우리들
쏟아지면 사라지리 아름다운 시간들
여름밤 반딧불처럼
[Verse 3]
달콤한 네 향기가
사랑스러운 모습이 다시 떠올라
잊었다고 생각한 그 밤에 거리가
마치 마법처럼 피어오르고
[Chorus]
떠다니는 별과 같은 우리들, 우리들
쏟아지면 사라지리 아름다운 시간들
여름밤 반딧불처럼
[Outro]
우리들은 젊었고 여름이었고
여름밤은 길었고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