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gi

kun

연기 너무 매워 눈을 감았지
도피해버리는 성격같이
멀리 날아가면 되돌아오길
바랄뿐 아무것도 움직이질않아
매순간이 제자리걸음
런닝머신위를 달리는 기분
no I can't do everything
입에 담아 또 버릇
음악은 더 이상 탈출구가 아니거든
나만 안되나싶어서 또 북받치는 설움은
누가 알아줘
아무도 몰라 fade
점점 사라진 관심에 나 역시도 잃었네
내 옆에 태우고 남은건 한줌에 재
이건 누가봐도 쓸데없다 해
so, 이제 알겠네 이 순간은 연기처럼 사라질뿐
잡히지도 않아 내 손에 스쳐가
잠깐의 온기만이 몸을 휘감았고
불이 꺼진뒤에 남은건 차가운 공기만이
연기가되어 날아갔지 다
내 두눈을 아프게한 다음
비가 오면 무뎌질까봐
내 눈에 비를 내린다음
잠깐의 고통에 속아 다 씻겨 나간줄알았어
깊게 패인 상처는 아물지않았고
적응한거야 다 내 일부같고
내 몸에 연기가 가득차있어 heavy smoker
I talk y'all 소리쳤어 매일같이
근데 너네들은 들어줄생각또한이없었지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는 중요치 않았지
다 내가 광대놀이에 넋이 나간줄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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