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문 계절
신푸른, 한우람
참 시린 그 날처럼
또 그 겨울이 오네요
짙은 추억들이 다시 찾아와
나도 모르게 그대를 떠올려요
잠시 잊고 있던 그 기억들이
한참을 나를 괴롭히겠죠
날 사랑한 그대가 너무 그리워
또 다시 그댈 그리며 살겠죠
아직 하지 못한 말들이
참 많이 남았네요
여기 그대 머문 이 계절속엔
시린 그리움이 다시 다가와
나도 모르게 그대를 찾아가요
잠시 잊고있던 그 추억들이
한참을 나를 괴롭히겠죠
날 울게한 계절에 머물러주면
또 다시 나를 찾을 수 있나요
아직 잊지 못한 추억이
참 많이 남았네요
여기 그대 있던 이 계절 속엔
그대 오지 않는 계절에 기다리면은
그때는 그댈 만날수 있겠죠
날 사랑한 그대가 너무 그리워
또다시 그댈 그리며 살겠죠
아직 하지 못한 말들이
참 많이 남았네요
여기 그대 머문 이 계절 속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