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ujeo seucyeogan eoneu yeoninceoreom
mareuko
어제 밤도 멍하니
그대의 생각에 잠겨
하룻밤을 또 지새웠어요
그대는 벌써 나를
지우고 사는거 같은데
아직 나는 그댈 잊지 못하나봐요
오늘 밤도 그대 생각에 잠겨
잠 못 이루는 밤이 되겠죠
그대와 걷던 길 그대가 했던 말
그 추억이 가슴에 남아서
사랑이 아직도 내곁에 머물러서
텅 빈 하늘에
오늘도 그대를 그립니다
오늘 밤도 그대 생각에 잠겨
잠 못 이루는 밤이 되겠죠
그대와 웃던 밤 그대와 울던 밤
그 기억이 가슴에 남아서
사랑이 아직도 내곁에 머물러서
텅 빈 하늘에
오늘도 그대를 그립니다
그댈 잊는다는게,
어렵지만 나 잊어볼게요
어느날 그대를 보아도
다신 그댈 붙잡지 않을거예요
사랑이 아니었길..
그저 스쳐간 어느 연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