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고백

seb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냥 차였어
굳이 나도 잡고 싶은
생각은 없어
그냥 내가 예민해서
눈물이 났어
그녀는 이런 내가
부담스럽다고
0고백 1차임
너는 이상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만 있어
잠시 같이 있던 건데 너 왜 이래
어느샌가 퍼져있지 우리 미래
스물여섯인데 싫단 말도 못 해
그냥 밥만 먹었지 다들 왜 이래?
술자리 가진 날에 우린 말했잖아
내일도 만나자고 했어 표정 선하잖아
그리고 집 가던
길에 양손을 포갰잖아
서로의 주머니를 헤집듯이 뒤졌잖아
어쩌다 보니까 내가 더 나빠
후회를 하겠어 그런 건 바보
그냥 또 지나간 여자가 됐고
이 노래처럼 그냥 무시해 또 반복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냥 차였어
굳이 나도 잡고 싶은
생각은 없어
그냥 내가 예민해서
눈물이 났어
그녀는 이런 내가
부담스럽다고
0고백 1차임
너는 이상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만 있어
연인같이 말했어 그날은 아직
그리도 전화도 했어 연인같이
쎄한 분위기는 못 숨겼지
답장은 이모티콘으로 대체했지
우리 어디까진지 왜 갑자기 돌변한지
자주 올라오던 그 남자가 원인인지
한참을 생각해 봐도 도출은 no 진실
나 아직 고백
전인데도 차인 게 맞지
그럼 하나만 물어볼게
너 이유가 뭐야
다 줄 듯이 해놓고 꼬시니까 떠나가
내 전부 보여 줄
정도로 한 거야 답장
그냥 전화 한
통으로 끝나 없어질 사이야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냥 차였어
굳이 나도 잡고 싶은
생각은 없어
그냥 내가 예민해서
눈물이 났어
그녀는 이런 내가
부담스럽다고
0고백 1차임
너는 이상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만 있어

Curiosités sur la chanson 0고백 de S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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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hanson “0고백” de SEB a été composée par s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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