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bicnaneun haruga yimi issgil

왠지 부쩍 예민해진
요즘 나의 눈과 귀에
보는 눈과 듣는 귀에
가득 찬 의심이 보여
어제와 오늘의 유행이 다르듯이
난 오늘 어제
하루를 술잔 위에 따르듯이
한잔 두잔 들이키는 세월의
거울 뒤에 무언가를 난 찾는듯해
공허함만 남은 마음은 여전하지 않네
내 아무것도 없는 하루를 채워가네
애매한 내 삶의 방향 바람 같은
인생 또 방황 스쳐 흘러 지나가는
내 바람 같은 인생이
또 어제 같지 않아
내 가사만은 항상
난 늘 진심만을 담아
지금보다 내일 난 내일보다 지금
내 밀어놨던 잊혀진
내 기억들을 담아
우울했던 내 마음과 눈물들아 잘 가
난 또 흘러 지나가고
지금 여기 남아 ay
네 빛나는 하루도
다 이유가 있겠지
네 빛나는 오늘도
네 빛나는 눈물도
네 빛나는 하루도
다 이유가 있겠지
네 빛나는 오늘도
네 빛나는 눈물도
ay
울진 말자 우린 그건 너무 슬프잖아
10대 때의 방황
지나 20대의 방황
다음에는 내가 방향을 찾아볼까 해
우리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게
행복 없는 사랑 찾아 헤메였을때
날개 없는 비행하는 인생 다시 뛰네
현실을 핑계로 내 날려왔던 시간들을
미래 청사진을 찍어 돌려볼까 해
숨만 쉬는 낭만들과 만화 같은 기적
짙어진 내 하루만큼 내 편이길 빌어
야속한 내 통장잔고를 핑계로
바라왔던 꿈과
웃음들이 자꾸 멀어져만가
희미해진 하루 다시 꿈을 품어
노래를 불러 다시
밝고 선명해진 밤에
날 두고 가는
세월과 의미 없는 기다림
가끔씩은 오늘만큼 내
편이길 바라 ay
네 빛나는 하루도
다 이유가 있겠지
네 빛나는 오늘도
네 빛나는 눈물도
네 빛나는 하루도
다 이유가 있겠지
네 빛나는 오늘도
네 빛나는 눈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