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동굴 Yongcheon Cave

Ye Eun An

수만 년 전 큰 산에서 불이 났더라
불기둥이 무너져서 바다까지 흘러가네

범 가죽을 입은 궁전이 생겼더라
바람 따라 모래들이 날아왔더라
섬에서는 본 적 없는 뼈로 만든 진주 앞에
하늘이 주었다 기도를 드렸네

계집을 잡아 뱀에게 바쳐 안녕을 빌어라
신의 궁전에서 짐승들과 함께 영생을 누리리

아, 아름답도다 돌이 된 꽃들이여
아, 거룩하도다 나무의 숨결이여
아, 위대하도다 우연의 선물이여
아, 어쩌면 이곳은 필연일 것이오

제사를 지낸 그릇을 깨어 안녕을 빌어라
신의 궁전에서 조가비와 함께 영생을 누리리

아, 아름답도다 영원 안의 호수여
아, 거룩하도다 역사의 흔적이여
아, 위대하도다 우연의 산물이여
아, 어쩌면 이곳은 필연일 것이오
운명일 것이오

Curiosités sur la chanson 용천동굴 Yongcheon Cave de 안예은

Qui a composé la chanson “용천동굴 Yongcheon Cave” de 안예은?
La chanson “용천동굴 Yongcheon Cave” de 안예은 a été composée par Ye Eun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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