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장혜진
1.내가 먼저 네게 다가가 너의 마음을 열고
예전처럼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잖아
아무말도 필요없이
언제부턴가 아주 조금씩 서로
멀어져 가는 느낌들을 알았지만
다가가려 해도 이미 커져버린
거리감만 남아있잖아
2.차가운 네 모습을 지켜보며
지쳐있는 서로를 느끼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잖아
사랑했던 시간들을 기억해봐
내가 먼저 네게 다가와 너의 마음을 열고
예전처럼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잖아
아무말도 필요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