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예은
사랑한단말이
익숙치 않아서
서툰표현이라
내마음은 이게 아니야
흔들리는 바람이
눈에 보이지 않는대도
내 마음은 그렇게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흔들리는 저 바람처럼
나의 사랑이
우리는 서로가 보이지 않아도
깊은 무게를 서로에게 놓아두지는 말자
가볍게 가볍게
가벼운듯 무겁게 사랑하자 우리
아는것 같아도
우리는 서로를 다 알 순 없어
그래도 난 모든걸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흔들리는 저 바람처럼
나의 사랑이
우리는 서로가 보이지 않아도
깊은 무게를 서로에게 놓아두지는 말자
가볍게 가볍게
가벼운듯 무겁게 사랑하자 우리
그렇게 사랑에 얽매이지 않아도
알고있어 너와 나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