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2023)

Corpse

변치않을 사이가 편치않은 사이가
되 버릴거란 생각
눈꼽 조차 못한 나
그땐 이렇게 시간이
지날 줄 몰랐나봐
그 동넬 뜨고 나서야 나도 알았지만
거긴 어떻게 지내 수도 없이 물었어
혼자서 자려 눕거나
술에 취한밤에 말야
걸으며 번호를 마구잡이로 뒤지다가
못 잊은 번호를 묻어
둔채 그냥 집에 돌아가
너와 내 거리는 이제 40km 남짓
감히 물을 순
없지만 가끔 생각나 많이
거리가 먼 게
아냐 시간이 안 맞을뿐
그게 가끔 화가 난
거지 누구 탓을 돌려도
그때에 우린 아직
두 자리 버스에 앉아
떠들고 있겠지 이런
건 생각조차 못한채로
이러고 있자 잠시만
그리고 널 쳐다보면서 했던대로
내일 보자 잘자
그리움 속 환하게 웃던 너의 미소를
잊지 못한 나란
놈이 그댄 이상하게 느껴지겠죠
많이 사랑한 만큼 혼자
남은 밤이 길기만 하네요
아직 내 곁에 있는 것 만 같은데
잊었단 단어는 역시
기억이 멀어질 때
아님 까마득한 옛날
아님 잊고 싶을 때
맘 한켠 에 거짓말
같은 말 같다 느낄 땐
니 생각 이
더 가까워져서 맘을 숨기게
여기저기서 타고 와
내게 들려온 소식은
역시 그리 좋지만은
않았네 니 현실은
외로움이 니 방
가득 하게 차오르나봐
그게 내가 아닐지
근데 진짜로 모르잖아
같이 봤던 영화 속
손잡고 걷던 그 둘은
영화가 끝나면 손
놓고 멀어진 숨 죽은
사람들처럼 아는체 도 못하지
연극은 언젠간 끝나니
연기 하지 말란 말처럼
기차는 떠났고 그
뒤를 쫓는 어린아이
그게 나 일거고
거기 남겠지 그 아이는
그 둘은 잠적했고 나는 돌아가려해
꿈에서 깰떄 쯤
고마웠어 행복 했던여행
그리움 속 환하게 웃던 너의 미소를
잊지 못한 나란
놈이 그댄 이상하게 느껴지겠죠
많이 사랑한 만큼 혼자
남은 밤이 길기만 하네요
아직 내 곁에 있는 것 만 같은데

Curiosités sur la chanson sai(2023) de CORPSE

Qui a composé la chanson “sai(2023)” de CORPSE?
La chanson “sai(2023)” de CORPSE a été composée par Cor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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