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월

HYUNG SUK KIM, JAE SUN YANG

내가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니
어떻게 괜찮을 수 있니
어떻게 없던 일이 될 수 있겠니
다시 누군가를 만나도
다시 사랑할 수 있어도
다시 그 사람이 너 일수 없는 거잖아

슬픈 사랑은 아름다운 거라고
언젠가 너를 위해 웃어 줄 수 있을까
시간이 나도 모르게 다 흘러가서
나도 모르게 지나쳐가길
사랑이 무엇도 아닌 나이까지만
다시는 내게 없다 해도
모든 걸 이젠 잊었다 해도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건
너무나 힘들 것 같아 슬픈 오늘을

툭툭 털어버리고 나면 다시
아무 일도 없듯이 잊는
사랑은 흔히 오는 감기 같은것
그래 모든 건 지나가는 거야
조금씩 무뎌 지는 거야
하나씩 옛날 일이 되가는거야

그땐 그렇게 많이 아팠었다고
언젠가 나도 쉽게 얘기 할수 있을까
시간이 나도 모르게 다 흘러가서
나도 모르게 지나쳐가길
사랑이 무엇도 아닌 나이까지만
다시는 내게 없다해도
모든 걸 이젠 잊었다해도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건
너무나 힘들 것 같아 슬픈 오늘을

난 널 사랑했어 하지만
헤어지는 법을 몰랐어 근데
내게도 아픈 사랑의 끝을 안고
가야하니 대체 왜 모든게 행복했는데
사는게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난데
넌 왜 아무렇지도 않게 난 힘든데
사랑이 날 힘들게 하는데
So What's Gonna do 나 보고 어떡하라고
제발 좀 날 잡아줘 내 옆에 서서

시간이 나도 모르게 다 흘러가도
나도 모르게 멀어져 가도
사랑은 여전히 너이면 난 어쩌니
모두 다 잊은 너라고 해도
다시는 못 볼 너라고 해도
너를 안고 살아가는 게 나는
더 나을 것 같아 슬픈 날들을

Curiosités sur la chanson 슬픈월 de 나윤권

Quand la chanson “슬픈월” a-t-elle été lancée par 나윤권?
La chanson 슬픈월 a été lancée en 2005, sur l’album “기대”.
Qui a composé la chanson “슬픈월” de 나윤권?
La chanson “슬픈월” de 나윤권 a été composée par HYUNG SUK KIM, JAE SUN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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