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미워..잊어
나윤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은
사랑 안할꺼라고
나의 품에서 넌 말하곤 했지
이제는 너 떠나고
바보같은 내 욕심에
다신 잡지말라고 소리쳐봐
사랑했던 기억을 모두 다 지워
또 남겨둔 모습도
가질수가 없었던 사랑이 미워
날 바라본 눈빛도
하나둘씩 너와의 모두를 잊어
안되는 날 알지만
제발 너를 잊기를
사람들은 정말 이상해
그토록 아파하며
작은 추억하나 놓지 못하지
아니야 난 그렇게
살아가고 싶지않아
내 가슴에 살았던 너를 보내
사랑했던 기억을 모두 다 지워
또 남겨둔 모습도
가질수가 없었던 사랑이 미워
날 바라본 눈빛도
하나둘씩 너와의 모두를 잊어
안되는 날 알지만
제발 너를 잊기를
가져가 내게 남긴 흔적들
하지마 다시 오려하지마
이제야 하나 둘
널 사랑한 기억에
날 미워할 수 있도록
또 너를 찾지 않도록
내 사랑은 없다고 다짐을 해
두번다시 아프진 않을꺼야
사랑했던 사람의 모두를 지워
널 사랑한 웃음도
떠나가던 그날의 눈물이 미워
네 이별의 쓴말도
이젠 정말 너와의 사랑을 잊어
안되는 날 알지만
제발 너를 잊기를
이제는 너의 모둘 지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