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amanbam
mondd
어떤 날에는 화창하다가
예고도 없이 흐릴 때가 있지
그런 날들이 조금씩 잦아들면
나도 모르게 슬픔에 물들어가
곁에 있는 소중했던 너라는 걸
다 지나서 이제 겨우야 알게 된거야
까만 밤 빛나는 저 별처럼
아득하게 멀게만 느껴져
다시 돌아갈 수 없단걸 알아
그래서 난 너의 흔적에 더 눈물짓나봐
하루에도 수백번씩
후회가 되는걸
왜 지난날들이 이제야 간절한걸까
까만 밤 빛나는 저 별처럼
아득하게 멀게만 느껴져
다시 돌아갈 수 없단걸 알아
그래서 난 너의 흔적에 더 눈물짓나봐
평범했던 그 날들은
한번 뿐이라는 걸
비로서 알게 되었을 때
깨달은거야
너무 늦었지만 고마웠어
모자란 나를 참 아껴줬으니
어디에서든 빛 날 너이기에
넘치는 사랑을 받기를 바래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