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 부끄러워서

김남숙

캄캄한 땅속에 홍당무 하나
무서움도 꾹 참고 키를 쑥쑥 키웠죠
사랑하는 토끼를 만나고 싶어서
토끼야 어서 와서 날 찾으렴
그렇게 그렇게 기다렸는데
하얀 토끼 깡총깡총 마주친 순간
그만 얼굴이 빨개졌대요
부끄러워 부끄러워서
부끄러워 부끄러워서

Curiosités sur la chanson 부끄러워 부끄러워서 de Rema

Qui a composé la chanson “부끄러워 부끄러워서” de Rema?
La chanson “부끄러워 부끄러워서” de Rema a été composée par 김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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